해외갤러리 | 깐꺼우 토요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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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도래샘 작성일17-02-24 12:41 조회14,981회 댓글2건본문
널부러진 백주병이 이곳이 식당이거나 술집이라는걸 짐작케 한다.
아기가 보챘을까 누나는 젖병을 물리고 있는 누나의 눈빛...
이보다 더 맑고 순수한 눈빛을 본적이 없다.
사진으로도 빨려들것 같은 초롱초롱한 눈망울
이방인이 그렇게 낯설었을까?
손끝으로 톡하고 볼터치 할 것 같으면 금방이라도
눈물을 쏟아낼 것 같다.
댓글목록
강산님의 댓글
강산 작성일
시장아이들 치고는 꽤 깔끔하고 눈동자가 맑은 아이네요
막내 남동생 업어 키우느랴 국민학교1학년을 늦게 다녔던
제 유년의 모습과 닮았어요
그렇게 많은 곳에서 나를 찾을
수 있는 곳이 베트남 오지 지역이었습니다
그리운~~^_^
엔젤투어님의 댓글
엔젤투어 작성일
도래쌤님...
잘 지내시는지요?
아직도 그리움에 한장 한장 꺼내 보시는군요
올 가을에 다시 함 가서 만나면 그땐 맘껏 아이들과 교감하시게요!